예비초등생과 초등생 부모 대상
11월 5일~11월 19일 매주 화요일, 노원중앙도서관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생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기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기 자녀의 자존감 키우는 방법, 디지털 기기 사용지도법과 성인지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법을 주제로 기획됐다.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노원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민정 강사는 서울시가족센터 가족학교 아동기 부모교실 전문 위촉 강사이자 위앤드상담교육 대표로,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아동기 부모교실에 참여했던 학부모는 “아동기 부모교실은 아이를 바라보는 제 관점을 바꿔주었어요. 제 관점이 바뀌니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게 되어 아이와의 관계도 자연스러워졌어요”라는 후기를 남기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동기부모교실 신청은 11월 3일까지 노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노원구가족센터는 아동기부모교실 외에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중앙도서관(02-950-0025)과 노원구가족센터(070-4613-0627)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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