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8~10세) 자녀 양육 아버지 대상
노원구가족센터 부-자녀 관계증진 기대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에서는 오는 9월 14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아버지 교실 [우리 아빠의 특별한 레시피]’을 운영한다.
이번 아버지 교실은 자녀와의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훈육을 주제로 아버지 교육과 부-자녀가 함께 즐겁게 요리를 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부모교육 강사와 서울시 가족센터 아버지 교실 강사로 활동 중인 권희정 강사는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이번 강의를 통해 아버지들의 자녀 양육에 다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버지 교실에 참여했던 이모씨는“아이와 친밀감을 향상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상황에 맞는 훈육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 및 행복한 부-자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번 아버지교실은 오는 9월 1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한편, 노원구가족센터는 아버지 교실 외에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가족센터(02-979-3501) 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