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새마을회(회장 김오규)는 6월 2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선)와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회장 송재룡) 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 재활용과 탄중립 실천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도자들은 생활 속 무심히 버려지는 헌 옷을 수거업체로 보내 재활용했다. 재활용 자원을 처리한 기금은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원구새마을회 김오규 회장은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탄소 중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노원구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 실천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원구새마을부녀회 이종선 회장은 “재활용 가능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 송재룡 회장은 “자원 재활용에 의한 탄소 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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