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선)는 5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2024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위해 노원구새마을부녀회·협의회 지도자들은 식자재를 구매하고 조리해 밑반찬 200인분을 만들었다. 이렇게 조리된 밑반찬은 노원구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종선 노원구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부녀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오규 서울노원구새마을회장은“노원구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새마을회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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