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 5~6월
아버지를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는 부·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고학년 아동기 아버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버지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11~13세)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며,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1회기인 5월 12일 ‘고학년 아동기 자녀 발달 이해’를 주제로 아버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2~5회기에는 부·자녀가 함께하는 보드게임, 6회기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과 활동 영상 상영회가 개최된다,
전년도 고학년 아동기 아버지교육 참여자들은 “아이와 보드게임을 같이 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같이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고 가능한 대화를 통해서 공감해 줄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아이와 친밀감이 높아졌고 단순히 적극적으로 놀아주기만 해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구 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유아기 아버지교실’,‘저학년 아동기 아버지교실’등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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