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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우리 집 앞에서 즐겨요
등록날짜 [ 2024년04월16일 13시32분 ]
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운영
올 한 해 권역별 8곳에서 공연 예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지난해 노원센트럴푸르지오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오케스트라 연주장면. [노원구청 제공]


중계주공2단지 찾아가는오케스트라 연주장면. [노원구 제공]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이후 4월28일(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5월6일(월) 열리는 중계 청구·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의 ’O Sole Mio,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이 준비돼 있다.

5월15일(수)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해 상반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봄을 맞아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열리는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과 함께 <불암산 철쭉 공연산책>이 4월 20일(토)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주말에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버블쇼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광대’ ▶231과 서남재의 ‘서커스’ ▶한빛예술단의 프로젝트 The Band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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