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의 ‘생태전환으로 환경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라’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199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급증하는 1회용품 쓰레기 문제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시민협력형 1회용품 없는(제로웨이스트) 서울 추진’이다.
추진 분야는 ▶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지정사업 5개분야와 자유 주제인 일반사업으로 분류된다.
분야별로는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자원순환) ▶기후 위기 대응 도시녹화 활동(기후대기) ▶생태보존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시민실천 활동(생태) ▶유해 화학물질보부터 건강한 생활 환경 만들기(환경보존) ▶서울형 환경교육 교구개발 및 보급(환경보전) 등 총 14개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 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한는 방식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은 2월 5일~19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지정 또는 일반사업 중 선택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11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며 사업별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다. 지정사업 중 정책 연관성과 시의성을 고려해 선정한 집중 주제에는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