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상’,
◇···영양플러스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서울시 주관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우수상’
◇······어르신건강동행사업, 금연사업, 모자보건사업,
월계보건지소 이동건강버스 운영 ‘우수상’,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우수사례
장애인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풍선배구 모습. [노원구청 제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서 주관한 평가와 성과대회에서 대상 1개 및 최우수기관상 2개, 우수기관상 6개, 우수사례 1개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별 없이 모두 누리는 건강도시 노원’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7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이 보건복지부 주관 합동평가대회에서 최우수구 및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강 형평성 제고·건강 수준 향상·건강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소와 4개 보건지소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참여·협력기반의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2023년부터 25개소 동네의원과 MOU를 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인한 맞춤형 건강관리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음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권역별 대상자 운영관리 및 노원구 자체 영양교육자료를 개발하여 독창성과 충실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권역별 평생건강관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유동인구가 많은 하천, 공원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서울시 ‘사례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구, 모자보건사업은 6개 세부사업 평가지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금연지원서비스(금연성공지원금 3년간 지원, 전국 최초), 아동한의약 건강관리(지역아동센터 이용 허약 아동 건강상담 및 첩약 지원), 장애인 재활 사각지대 없는 노원(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보건지소 사업(이동건강버스 운영)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구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원이랑 심(장)쿵(쾅)해GYM’,‘가족 건강홈밀트 사업’, ‘감성주방 아이엠’ 등 신체활동 활성화 및 식생활 개선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건강 도시’를 위해 열심히 사업을 수행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외되는 이 없게 세심히 살펴 모두가 건강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