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서화예술대전”에 번3동 서예교실 수강생 출품작 전원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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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한국서화예술대전”에 번3동 서예교실 수강생 출품작 전원 입상 쾌거

등록날짜 [ 2011년07월21일 10시31분 ]

사진 왼쪽부터 문순영, 곽갑종(지도강사), 류병찬, 김청길씨.

“제28회 한국서화예술전”에서 강북구 번3동 자치회관 문화강좌인 '서예교실‘ 수강생 3명의 서예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번3동 서예교실은 지난 2009년 10월 처음 개강해 아직 만 3년이 되지 않은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예술전에 서예교실 수강생 3명이 작품을 출품해 전원 입상(김청길-특선, 류병찬-입선, 문순영-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서화예술전에서 서예부문에 입상한 류병찬 서예교실 회장은 “서예가 곽갑종 선생님의 지도로 수강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서예는 인격수양은 물론 회원들 간 친목도모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예가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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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