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신문의 창간 제34주년을 50만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10월 창간 이래 34년을 줄곧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달려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정론보도로 서민을 대변하는’ 언론매체로 지방정부의 행정뿐만 아니라 경제, 노무, 문화, 생활체육, 건강 등 지역 전반의 중요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의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독자에게 믿음을 주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로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민분들의 믿음과 지지 덕분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노원구청장에 취임한 지도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구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와 전 직원은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일에 속도도 붙고 있습니다.
바이오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백사마을 재개발 등 민선 7기에 성과를 내기 시작한 숙원 사업들을 속도를 내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 주거, 교통을 삼두마차로, 노원이 베드타운을 벗어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장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원의 100년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초안산 힐링타운 외에도 힐링타운을 추가해 권역별 힐링타운을 완성하고, 그 공간들에는 문화를 입힐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과 ‘노원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이 내년 완공되고, 청소년 실내레포츠 시설 ‘점프’는 내년에 착공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현재와 미래, 휴식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더 큰 노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리고 추진하게 될 많은 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연합신문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구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연합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