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목민 강사(좌측)와 노원청소년센터 서철원 관장.
노원청소년센터 왕발쌤 심목민 강사가 지난 26일 시립노원청소년센터(센터장 서철원)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심 강사가 주관한 어린이공연 ‘스탠딩동댕’의 공연 수익금인 펀딩 매칭금(3,000,000원)으로 마련됐다.
심 강사는 노원청소년센터 강사 외에도 e-스포츠 캐스터, 전문MC, 종합격투기 케이지 아나운서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심 강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노원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철원 관장은 “노원구에서 성장한 훌륭한 인적자원이며,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위탁법인인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기부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청소년 전용공간 ‘나놀다PAN’은 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10월 1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10월 14일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