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해 노원청소년센터는 매주 토요일 2회씩 워터파크를 조성 무료 개방한다.
3층에 문화놀이터 나놀다PAN
수영장은 청소년 워터파크 운영
시립노원청소년센터(관장 서철원)는 2023년 서울시로부터 청소년 전용제 예산을 받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재구성 및 시간·요일제 운영에 들어갔다.
1998년 개관한 노원청소년센터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등 지역 주민들이 일일 평균 약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시설과 주민편익 기능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전용제 예산 확보로 지하 수영장을 청소년들을 위한 워터 파크로 재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13시 30분, 15시 30분 2타임 무료개방한다. 또한, 3층 청소년문화놀이터 ‘나놀다PAN’ 조성 공사가 마무리 돼 10월 12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나놀다PAN에는 닌텐도, PS4, PC,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거리와 컵라면,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4일 정식 운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예정이며, 매달 1회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원청소년센터는 ‘나놀다PAN’, ‘청소년 워터파크’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학습형 프로그램, 청소년 축제 등이 이번 청소년전용제 예산 확보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청소년전용제 관련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