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 ‘아버지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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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족센터 ‘아버지 교실’ 운영

등록날짜 [ 2023년08월29일 11시16분 ]

6~11세 자녀 양육 아버지 대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가 9월 16일 6~11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 교실을 개설한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아버지가 다양한 자녀 양육 방법을 습득해 효과적인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아빠의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다.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자녀 양육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아버지 역할을 이해하고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부-자녀의 친밀감 향상과 교육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부-자녀가 함께 만들 수 있는 활동 키트(썬캐쳐&컬러클레이 키트)를 제공한다.

지난해 아버지 교실 참여자 김 모 씨는“내가 먼저 준비가 되어야 아이를 훈육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노력도 해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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