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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 5만명 몰렸다
등록날짜 [ 2023년06월21일 10시17분 ]


노원구가 지난 2일과 3일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노원구수제맥주축제에 서울시민 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노원구수제맥주축제는 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온 공릉동 바네하임의 제안, 노원 대표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을 비롯해 전국 18개 양조장에서 18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상계동 중앙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맥주는 전국 양조장에서 만들었으나, 안주는 2곳 시장 상인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안주는 완판되어 내년을 기대한다는 상인들의 말을 들었다고.

한편, 구는 젊은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 동아리 연합공원과 EDM 등 젊고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로 참여 폭을 확대해 2회 축제 개최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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