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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환경 캠페인 활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봉상)가 지난달 26일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탄탄대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센터에서는 관내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의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지역 맞춤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특색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는 탄소 중립 실천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탄소 중립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
‘탄탄대로 봉사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빗물받이 환경개선 활동으로 고래 스티커 부착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하반기에는 저탄소 채식 급식 실천을 위해 나만의 텃밭을 활용해 지역주민들과 채식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유봉상 센터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의 생존에 대한 문제로 자원봉사 분야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시도하여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