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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노원구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신명철)는 '저소득 가구 식사 제공을 통한 행복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20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150여 명을 초청해 동주민센터에서 비빔밥, 불고기 등 식사를 제공했다.
행복한 나눔밥상 행사는 노원 교육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 복지공동체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주민복지협의회 이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소통, 위안, 관계 맺기 등 기회를 제공하여 다소나마 단절된 사회적관계망이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신명철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장은 “행사가 다시 재개되어 기쁘고, 소소하지만 이웃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주위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시 한번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달 행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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