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LED전광판 활용 영화 상영
6월, 9월 매주 금·토 오후 7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6월과 9월 중계동 수학문화관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온 가족이 모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어울림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시네마 운영은 중계4동 주민자치회 아이디어로 마련됐다. 노원수학문화관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노원수학문화관 어울림마당에서 한국영화, 애니메이션, 수학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면서 6월, 9월 따뜻하고 선선한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무료로 예약없이 진행되며, 약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노원수학문화관 어울림 마당에 마련 된 의자 및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음식물 섭취를 하며 온가족이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월 상영영화는 ▶6월 2일(금) 엑시트 ▶6월3일(토) 인사이드 아웃 ▶6월 9일(금) 수상한 그녀 ▶6월 10일(토) 소울 ▶6월 16일(금) 그것만이 내 세상 ▶6월 17일(토) 루카 ▶6월 23일(금) 신과함께: 죄와 벌 ▶6월 24일(토) 미니언즈 이다.
9월 상영영화는 ▶9월 1일(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9월 2일(토) 겨울왕국 ▶9월 8일(금) 리틀포레스트 ▶9월 9일(토) 인크레더블 ▶9월 15일(금) 미나리 ▶9월 16일(토) 마이펫의 이중생활 ▶9월 22일(금) 신과 함께: 인과연 ▶9월 23일(토) 보스베이비 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 주민들이 노원수학문화관에 모여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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