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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3위 중계1, 4동
◆ 입장상 상계5동
◆ 페어플레이상 월계1동
◆ 응원상 중계2·3동
마들스타디움에서 29일 개최된 2023 노원구민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중계본동이 차지했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체육대회는 이귀한 노원구체육회장의 개막식 선언과 함께 각 동의 특색을 담은 19개 동의 화려한 입장식으로 개막을 알렸다.
각 종목별 점수는 참가 100점을 기본으로 1위 500점, 2위 400점, 3위 300점씩을 받았다. 단 배구는 1위 250점 2위 200점, 3위 150점이다.
먼저 동 주민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이는 줄다리기에서는 중계본동이 1위를, 월계3동 2위, 상계3·4동 3등이었다.
승부차기는 1위 상계2동, 2위 공릉1동, 3위 중계본동 순이다.
색판뒤집기는 1위 하계1동, 2위 중계본동, 3위 상계2동.
배구는 공릉2동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월계3동·중계1동·중계4동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오자미 넣기대회 1위는 중계1동이 차지했으며 2위 상계1동, 3위 중계본동 순이었다. 혼성계주에서는 중계4동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계본동, 3위 상계9동이다.
각 종목을 합산한 동별 점수는 중계본동이 200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상계2동이 1200점으로 준우승, 중계1동과 4동이 각 11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목 외 시상인 입장상에서는 상계5동이 1위, 월계3동 2위, 하계1동이 3위였다.
페어플레이상은 1위 월계1동, 2위 월계2동, 3위 공릉2동이었다. 응원상은 1위 중계2·3동, 2위 상계8동, 3위 월계3동이었다.
2023구민체육대회는 태권트롯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에 이어 우승 동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