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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회장 “소통의 원년” 다짐
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지난 15일 하계동 향림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범수 회장은 “지난 한 해 노원구상공회 내실 강화 및 위상증대에 역점을 두었고 성과도 거두었다.”며 “올해는 결속력 배가 및 상공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기적인 운영위원회 개최, 기관장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하는 노원구상공회 원년을 맞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임기 2년 차인 올해 노원구상공회가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최고 품격있고 재미있는 단체, 최고의 지역경제 지킴이, 최고의 상공인 권익보호단체, 최고의 사업교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상공회는 2023년 사업계획의 기본방향을 회원 서비스역량 강화로 만족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조직 확대 및 역할 증대를 통해 제1 경제단체로서 위상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회원 특성에 맞는 맞춤 사업 전개와 유관기관 협력사업을 증대할 계획이다.
위상강화 사업으로 2022년 대비 125개사의 회원사를 늘리고, 임원도 17명 추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일정은 ▶한마음체육대회(10월 21일) ▶송년회(12월 7일) ▶이사회 3월과 10월, 12월 ▶경영애로해소위원회 6월과 10월 ▶노원구상공회 CEO기수 회장단 회의 10월 ▶노원구상공회장기 유관기관 초청 축구대회(4월 중)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9월 13~11월 8일) ▶제17기 최고경영자과정 산업시찰 및 워크숍(10월 5~10월 6일)이다.
이와 함께 경영애로해소지원과 회원교류 및 지역사회공헌 사업이 추진된다. 찾아가는 출장상담과 함께 추진하는 무료 경영 상담은 연중 실시하며, 분야별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연 2회 실시한다.
무료 경영 상담은 노원구상공회에서 세무·회계(1, 3주 월요일 13:00~17:00), 인사·노무(1·3주 수요일,13:00~17:00), 창업·경영(1·3주 금요일,13:00~17:00), 노원구청에서 법무·법률(1·3주 월·목요일 13:00~17:00) 실시한다.
또한 노원구상공회 동우회를 통한 회원간 교류와 행복나눔판매전, 불우이웃돕기 등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노원구상공회는 이날 노원구청 박영래 기획재정국장, 청학골 허재영 대표, 아르페지오 이정원 대표에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