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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야간 세무상담 3월부터 확대 운영
등록날짜 [ 2023년03월14일 16시16분 ]


국세·지방세 한자리에서 해결
매주 수요일 12명 상담 받아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월부터 야간세무상담실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 상승으로 매매·증여 등 세금 문의 증가로 인한 세무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 징수과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에게 약 20분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주민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상담 창구를 추가하고 상담 가능 인원을 6명에서 12명까지 늘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가능 분야는 국세(양도세, 상속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세무서와 구청을 오가는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맞춤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매월 1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실제 야간세무상담실을 통해 상담을 받아 본 주민들은 상담의 전문성과 편리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민 B씨는 아파트 거래가 쉽지 않아 자녀에게로 매매와 증여를 고민하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을 찾았다. 세무사가 매매와 증여 시의 세금을 꼼꼼히 비교하며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전문분야 민원 상담과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전국 306개 기관 중 유일하게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세금 문제로 인해 고민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야간세무민원상담실을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상담실을 활성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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