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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장애·비장애 아동이 어우러지는 통합놀이환경 조성한다
등록날짜 [ 2023년03월14일 14시10분 ]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 3번째부터 노연수 구의원,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정태영 총장 순이다.


노원구의회 노연수 구의원 제안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순차적 진행

장애·비장애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노원구의회와 노원구청,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상계1, 8, 9, 10동)이 지난해 11월 장애·비장애 아동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사업을 제안한 결과다.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식>에는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제안자인 노연수 구의원이 참석했다.
사업 책임 의원인 노연수 구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통합놀이터는 장애 아동용 놀이터와는 다르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어우러져 놀 수 있으며, 비장애 아동을 둔 장애 부모 역시 보다 마음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를 부족함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지하고 우리 아이들이 친구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어우러지는 통합놀이환경 조성 사업을 제안한 노연수 구의원이 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들은 아동 모두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동의 목소리에 기반한 놀이터 및 시설 개선, 놀이지도사 육성 등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은 3년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2023년에는 우리 동네 무장애 놀이환경 진단, 노해근린공원 무장애 놀이터 참여 워크숍,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비전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2024년에는 놀이환경 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 활동, 노원구민 놀이지도사 양성, 공무원과 주민 대상 놀 권리 이해 교육 및 장애 아동 참여권 교육 확산이 계획되어 있다. 2025년에는 노원구 모두 맘껏 놀이지도 제작, 모두 맘껏 놀이터 성과 발표회가 개푀되면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사업에 대해 노연수 구의원은 “통합놀이터 설비 측면에서 아동들의 놀 권리가 신장 되고,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및 확대, 장애 감수성 교육 환경 토대가 마련된다. 또한 콘텐츠 도입 측면에서는 실외까지 돌봄 개념 확장, 아동학대 조기 포착 및 방지, 놀이지도사 양성 등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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