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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이용아 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일 제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교육지원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 낙후된 노원구 지역 발전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구의원은 전 학교운영위원장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교육과 발전을 도모했다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학교 수업 외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각 교육기관과 공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구의원은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 여가 및 소통 공간인 ‘노원 문화복합시설’ 건립과 미래인재 양성 교육 특구로서 혁신적인 미래인재 발굴과 그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미래 산업 및 좋은 일자리 발굴을 요청했다.
이 구의원은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서초구의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동대문구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과 같이, 노원 문화의 거리가 있는 노원역이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 설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용아 구의원은 “원역 일대가 서울 강북권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 후 닐 암스트롱이 첫발을 내딛으며 했던 말처럼 우리의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살기 좋은 문화, 교육, 경제의 도시인 노원구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세계 속에서도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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