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김기범, 차미중, 안복동, 박이강, 손명영 의원 순이다. [사진=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19일 관내 야외 눈썰매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중랑천 노원 눈썰매장은 2020년 개장 직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가 3년 만에 지난 12월 23일 재개장했다. 6,234㎡ 규모의 야외 놀이 시설물로써 눈썰매장, 스케이트, 빙어잡기, 놀이기구 체험, 먹거리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이용객들의 호응이 큰 겨울철 테마파크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리부서인 문화체육과로부터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썰매 슬로프, 빙어잡기 등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는 등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안복동 행정재경위원장은 "어릴적 놀이를 통한 추억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난 3년간은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였는데 이번 눈썰매장 개장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신나게 썰매도 타고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환영하는 바이다." “또한 운영에 있어 특히 추운 날씨에 오랜 줄서기 등 불편 사항들과 안전 문제에 좀 더 신경쓰고, 어르신, 장애아동 등 다양한 계층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