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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심군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
노원구 중계2·3동 이웃사랑봉사단(단장 홍오복)과 똑똑똑돌봄단(단장 추영선)은 23일 사회관심군에게 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사회관심군(고독사 및 자살 위험군)은 30명이다.
특히 이날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위에 소외된 1인 가구로, 이웃사랑봉사단원과 똑똑똑 돌봄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웃사랑봉사단 홍오복 단장과 똑똑똑 돌봄단 추영선 단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윤 중계2·3동장은 “사시사철 위기 가구 발굴 및 안부를 확인해주는 중계2.3동 이웃사랑봉사단과 똑똑똑돌봄단에 감사드린다”며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이 절실한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건강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