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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식품/콩사랑 이봉만 대표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 이하 협의회)를 통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쌀 400kg을 기부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겨울철 관내 기업체, 직능단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도봉구에서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체결하여 협의회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긴급위기지원금으로 배분되어지며 이번에 기부된 쌀 400kg은 도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봉구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봉만 대표는 “이번에 식당을 확장개업하며 쌀 화환으로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받았다. 받은 사람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용추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