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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0월 31일에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도봉구청간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창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창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은 도봉구 창3동에 위치한 신창초등학교 부지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사업계획 접수 및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2022년 10월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사전기획 용역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
사업추진기간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77억)에서 사업추진 미진행으로 국비(30억원)중 2021년에 10억원를 명시이월, 사고이월, 불용되었고 2022년 12월까지 시업이 미진행시 또다시 불용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홍국표 의원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은 도봉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도봉구의 생활체육시설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도봉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부된 국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홍 의원은 “향후 신창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 건립 및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