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합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3주년을 31만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참 언론으로서의 자리를 줄곧 지켜주셨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는 어느덧 일상을 조금씩 함께해 나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새로이 개편되는 지방행정의 소식을 주민의 손에 전하고, 민생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들을 제공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간 보여주신 지역연합신문의 행보처럼, 귀 신문이 지방행정의 동반자로서 도봉구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주시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해가는 언론으로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민선8기를 맞아 도봉구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을 위한 힘찬 도약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통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봉,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서울 동북권을 이끌어갈 도봉의 쉼 없는 도전에 지역연합신문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34주년, 35해가 거듭할수록 커나가는 지역연합신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겠습니다. 많이들 힘든 시기입니다만, 지역연합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댁내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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