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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321회 임시회에서 안병건 의원(국민의힘, 창 1, 4, 5동)은 통장의 위촉과 활동에 관해 5분 발언을 펼쳤다.
안 의원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며 임기가 끝난 통장이 후임 통장을 임의로 지정하거나 통장의 배우자나 자녀가 위촉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통장 공개모집 절차의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장이 통장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서울특별시 도봉구 통반 설치 조례에 따르면 통장에게 부여된 임무는 무려 열두 가지가 됨을 설명했다. 또, 통장에게 월 30만 원의 통장수당과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구정에의 참여와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통장으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기대하기 때문하기 때문인데 극히 일부 통장의 경우, 다수의 직능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함으로써 통장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통장 위촉과정에서 통장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인지를 면밀히 살피고 위촉된 통장에 대하여는 통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