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소년문화기획단 ‘청취’ 단원들이 기획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2일 구민체육센터,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체험·놀거리·운동회와 힙합·댄스·연예인 축하 공연
노원구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충족시켜 줄 ‘노원구 청소년축제’가 오는 22일 노해근린공원과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노원구청소년문화기획단 ‘청취(청소년의 취향저격)’ ▶노원구청 ▶상계청소년문화의집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노원청소년센터가 함께 한다.
2019년 시작된 노원구 청소년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취’가 연초 지역 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약 50번 이상의 기획 회의를 통해 축제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끼 많고 재능 넘치는 청소년 참여자들을 모집해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즐기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12시 개막을 시작으로 1부(13:00~15:30)에서는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등 30개 이상의 부스와 운동회·추리게임 등이 진행된다. 16시부터 19시까지는 2부 행사가 진행된다. 댄스, 밴드, 힙합 등 14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연예인 범키와 빈센트블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노해체육공원 운동장과 중계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 됐던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취’는 “2022년 제4회 노원구청소년축제<소원>을 통해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교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원구청소년들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