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3일과 19일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와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각기 개최한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중장년·노인 등 전 연령층이 대상이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전환기 장애 청소년에게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소기업, 대학 연계 기업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26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플리마켓존으로 운영한다.
채용존의 40여개 기업채용관 부스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1:1 면접이, 유관기관존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 14곳이 참여하여 구직자 취업 등록, 일자리 정보제공 및 알선을 돕는다.
체험·플리마켓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면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VR면접, 카드를 이용해 진로 탐색 및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 프레디저, 면접사진촬영관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회째인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자들에 대해서 구는 사후관리도 추진하게 된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