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추석을 맞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보훈재가대상자 전원(269명)에게 기관장 명의 추석 인사장과 함께 쌀, 식료품 키트 등 위문품(17,0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용문장군선황재단(햅쌀10kg, 150가구), kt그룹희망나눔재단 (식료품키트, 100가구), ㈜유한양행(파스세트, 269가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관 차원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무의탁 재가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전, 잡채, 각종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명절 상차림을 지원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소원을 적은 보름달 용지를 추석 밤하늘 패널에 띄우는 ‘한가위 소원 보름달 채우기’ 행사도 위문품 전달 시 함께 진행하여 소원 성취를 기원해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현 지청장은 어르신들의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나기를 위해 든든한 손길을 더해준 후원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느 한 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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