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 10월 문화가 있는 날 <노원구민 토크콘서트> 개최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민 토크콘서트, 노원다움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스토리를 공유할 주민연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민 토크콘서트, 노원다움을 말하다!’는 노원의 지역다움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다.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대표들이 직접 연사가 돼 이웃과 나누고 싶은 경험담이나 지식을 10분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연사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노원에서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할 노원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세대별 대표 6인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주민연사는 스피치 컨설팅 및 발표 자료 제작 등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 ‘노원구민 토크콘서트, 노원다움을 말하다!’에서 전문연사와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발표 주제는 노원에서 살아가며 겪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자유주제 10분 내외분량이다. 우리 주변 주민들의 인생 이야기, 다양한 경험담 등 주민들의 일상을 공유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이번 노원구민 토크콘서트는 구민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의 인생담, 경험담이 공유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니 주민연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02-6380-00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노원문화원은 <노원구민 토크콘서트, 노원다움을 말하다!> 이외에도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로컬테라피 in 노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