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본동 더위 날리는 얼음팩과 냉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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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본동 더위 날리는 얼음팩과 냉수 제공

등록날짜 [ 2022년08월09일 16시19분 ]

[사진=노원구청 제공]

중계본동 자원봉사캠프

얼음땡 캠페인 시즌3 시행

노원구 중계본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8일부터 무더위에 지친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얼음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는 맞는 이 행사는 1142번 버스 종점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기부받은 아이스팩과 얼음물을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1일 260병 총 5000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2일 현재 2300병을 기부받았고, 일부 협력단체로부터 협조를 받고 있다.

자원봉사캠프 이병열 캠프장은 “경기침체로 기부와 협조가 예년만 못하나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시원한 얼름물 한 병에 힘을 낼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끼고, 노원구 최초 ‘을음땡’ 켐체인 시행 동이라는 자부심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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