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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5일간 창의과학 캠프’ - 8월 8~12일 개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앤드센터)와 시립창동청소년센터가 학업에 지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들었을 청소년들을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서울시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행캠프’에 참여한다.
숙박 없이 진행되는 청소년 동행캠프는 권역별(동북ㆍ동남ㆍ서남ㆍ도심)로 ▶창의과학 ▶문화·예술 ▶생태·환경 ▶사회역사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 등을 반영해 다채로운 코스로 매일 9시 ~ 17시까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동북권의 앤드센터와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창의과학을 테마로 ‘과학나들이 IN 썸머’를 진행한다. 현재 각광 받고 있는 로봇, VR, 드론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로봇코딩교육(시립창동청소년센터) ▶천문교육(노원천문우주과학관) ▶과학체험(서울시립과학관) ▶미래과학체험(앤드센터) ▶융합체험(종로융학교육과학관) ▶여름체험(서울함공원체험, 뚝섬한강수영장물놀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 없이 매일 9시~17시까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만10세 이상)과 중학생(만13세~만 15세)이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에 있어서 소득계층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2022년 진행되는 청소년 동행 캠프에 대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진로 탐색 학습과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창의ㆍ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김태주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기간동안 동행캠프를 통하여 방학기간동안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미래역량의 근간이 되는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앤드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VR, AR, IoT, 드론. 로봇, 홀로그램/3D 스캐닝, 디지털드로잉, 1인 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도 및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소식은 앤드센터 홈페이지(www.an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역시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봉사활동, 국제교류, 학교연계사업, 로봇특성화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생교육, 문화예술사업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창동청소년센터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소식은 시립창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c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