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 빗자루 유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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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 빗자루 유세 나서

등록날짜 [ 2022년05월31일 15시52분 ]

국민의힘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가 31일 오후 2시 을지병원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마지막 유세일인 31일 국민의힘 임재혁 노원구청장 후보는 오후 2시 을지병원 주변에서 ‘노원 쓸어보자’ 운동을 펼쳤다.

그동안 ‘갈아보자’를 외치던 임 후보 캠프는 선거장비를 내려놓고 청소도구를 들고 ‘쓸어보자’를 외치며 노원행복시대 만들기 대행진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임 캠프측은 지난 12년 민주당의 폭정과 방만, 오만한 정치꾼들로 인해 어질러진 노원의 거리를 깨끗하게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빗자루와 청소도구를 들기로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임재혁 캠프는, ‘뻬빠 임재혁을 노원구청장으로 뽑아서 노원의 낡고 모난 곳들을 갈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고, 선거 장비를 이용해 유세를 해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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