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선거구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강철웅 후보(기호1-가)·이민우후보(기호1-나), 국민의힘 이호석 후보(기호2-가)·안병건 후보(기호2-나), 시대전환 김태훈 후보(기호4)가 출마했다. 이중 3명을 선출한다.
현 도봉구의원인 강철웅 후보(48세)는 신경제중심지 창동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경험과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8년간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강철웅은 미래와 지역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민우 후보(39세)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 창동을 발전시키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창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께 두루 쓰이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며 감염병 전문가로서 창동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다양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호석 후보(32세)는 유년시절을 보낸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과 가족을 위해 평범하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 대다수 구민들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도봉구의 이익과 의견을 대변하겠다고 했다.
안병건 후보(57세)는 제2의 고향 도봉구의 구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 해 왔다고 했다. 생활복지 실천 전문가로, 주민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불러주면 언제든 달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대 도봉구의원을 역임했다.
김태훈 후보(32세)는 도봉구의 정권교체가 시급하다며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구의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회의원 보좌, 자영업 등을 거치며 역량을 갈고 닦았다며 양당체제를 벗어나 지지를 호소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