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 수상작 전시 모습[사진=노원문화원 제공]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2022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 작품을 공모한다.
2022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 테마는 ‘경춘선 숲길 가득 푸르른 꿈’으로, 그림, 캘리그라피, 백일장 세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한다. 부문별 주제는 그림 ‘내가 좋아하는 노원구 풍경’, 캘리그라피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 마디’, 백일장 ‘자유, 꿈, 숲길’로이다. 그림과 캘리그라피 수상작은 노원구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경춘선 숲길에 깃발 현수막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노원구 초·중·고 재학생이 참여대상이며, 1인당 세 부문 모두 중복 접수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노원문화원 사무국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또는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매년 노원문화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노원 청소년 역사‧문화 예술제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예술적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24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시기를 벗어나 활발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노원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 또한, 경춘선 숲길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