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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회원 안전 지킴이로 활동
“노원청소년센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자”
시립노원청소년센터(관장 서철원)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는 70세 이상 고령자와 유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안전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남다른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의 건강데이터, 보호자 연락처를 확보하고, 응급상황 확인서 및 IT’S ME 수모를 제작하여 매일 회원 컨디션 및 건강이 안 좋은 회원들에게 모자를 쓰게 하여 각별히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수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영회원들에게 동기부여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과 주변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측은 자격증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인력풀을 확대함으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안전망을 갖추게 되었다.
노원청소년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평생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노원청소년센터문화체육팀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2-950-3121)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