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청소년센터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VR안전체험활동 모습.[사진= 노원청소년센터 제공]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 일환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시립노원청소년센터(관장 서철원)에서는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해피투게더’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피투게더’는 청소년 통합 지원 서비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중학교 1,2학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및 생활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 체험, 생활지원, 정서지원,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중 전문 체험으로 뉴 스포츠, 방송 댄스, 기타 활동이 운영 중이며, 학습지원 활동으로 논술, 영어, 수학 교과학습과 함께 1:1 전문 멘토링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메이커와 메타버스 교육, 청소년들의 진로를 찾아주기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학부모교실,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라인 홈핑과 같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였다.
센터는 올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상에 걸맞은 역량 강화에 나선다. 메이커 교육과 사춘기 청소년에게 가족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소통을 위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부모교실’, ‘가족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노원청소년센터가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화재, 지진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해보며 사고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VR안전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도와주기 위한 ‘직업 체험 및 진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해피투게더 방학 캠프’와 같이 청소년의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해피투게더’는 전액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노원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 70길 99 4층 특화사업팀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2-950-3180)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