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문, 과학의 기초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문화예술교육까지 통합적 교육 연계 협력 나서
기초과학, 4차 산업, 문화 예술을 융합한 청소년 프로그램 실현을 위해 노원구 소재 5개 교육기관이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노원구 수학문화관에서 지난 23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노원수학문화관 장세창 관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백두성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이정규 관장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김진상 센터장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백기영 부장이 참석했다.
노원수학문화관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시립노원청소년미래체험센터장의 ‘노원구 청소년을 위한 미래 비전 전략’ 중 하나로 출발한 ‘에듀투어’가 지난해 서울시 우수사례로 보고되며 분위기가 고조 된 가운데 올해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 새롭게 참여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
에듀투어는 매월 4주 토요일에 2-3개의 기관이 연합하여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방학중에는 ‘스템프 에듀투어’로 5개 기관을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관별 축제 및 행사 시 지원 협력도 이루어 진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백기영 부장은 “청소년 교육을 위한 노원구 협의체에 올해 처음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미술 작품에서도 과학이 연계되는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각 기관의 관장 및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원구 5개 기관이 힘을 모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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