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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모은 장애연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한 노원구 월계2동 서 모씨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등록날짜 [ 2022년01월25일 13시04분 ]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 전경.


서씨 국민세금 지원받는다 생각으로
생계급여만 생활비로 사용하고 절약

노원구 월계2동에서 엄동설한의 추위를 녹이는 훈풍의 소식이 전달됐다.
월계2동에 거주하는 60대 서모씨. 어린시절 사고로 장애를 입은 서씨는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과 2인 가구로 월 75만원의 생계급여와 소정의 장애연금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서씨는 평소 본인이 받는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이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이라는 생각으로 근검절약하는 삶을 살며, 생계급여만 생활비로 사용하고 본인 몫으로 나오는 장애인 연금은 20년간 꾸준히 모아왔다.
이렇게 모은 돈이 1천만 원. 서 씨는 이 돈을 임인년 새해들어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월계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월계2동 동장과 복지 담당자는 서 씨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 마음만 받겠다며 기부를 만류했지만 사는 동안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서 씨의 뜻을 꺾을 수 없었다.
서 씨가 기부한 1천만 원은 ‘2022 노원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긴급구호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이웃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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