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교통홍보담당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자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노원경찰서 제공]
노원경찰서 교통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언택트 교통안전교육·홍보를 강화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으로 서울경찰청에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을 소개하고, 어린이집에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교통홍보담담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자료와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원아들에게 교통안전 콘텐츠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다.
교통안전 교육영상은 ▶대형차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법 ▶차와 차사이 교통사고 예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영상은 모바일, PC 등으로 접속이 가능하며, ‘교통안전알리고’ 네이버 카페. ‘트랙픽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울노원경찰서 관계자는“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어린이들의 실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