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임대료 및 집기 등 제공
자활센터, 참여 주민 직무교육 등 담당
'CU새싹가게'는 유통서비스 기업인 (주)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으로 지역자활센터가 진행해오던 자활근로사업에 편의점 CU의 교육·창업시스템을 도입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창업자활을 돕는 사업이다.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6월 15일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아파트 내 상가에 위치한 CU새싹가게를 개점 하였다.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서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경쟁하여 성공하기에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시장성을 갖춘 기업형 프렌차이즈 매장사업을 연계시킨 것이다.
BGF리테일(CU)이 철저한 상권조사와 엄정한 출점전략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편의점을 개발하여 편의점 임대보증금, 인테리어와 집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참여주민에 대한 직무, 소양교육 및 사업운영 고충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CU새싹가게 중계그린점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내일키움장려금과 자활기업 창업자금 및 성과장려를 위한 자립성과금으로 사용 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