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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多事多難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힘을 모아 건국 이래 최대 외교행사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그러나 김정일․김정은 일당의 연평도 포격으로 대한민국은 1953년 휴전 이래 최대의 안보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최우선 임무는 국민 여러분들을 편안히 모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제 안보분야에서도 확고한 안보국방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지난 庚寅年 한해 우리 도봉구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창1동의 오랜 민원인 초안산골프연습장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도봉구 아이들을 위한 창동 보듬이나눔이 영유아플라자가 완공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우이천도 2010년 3월 착공되어, 2011년 5월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일보다 할 일이 더 산적합니다.
앞으로도 도봉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매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분발하여 國利民福과 民生安定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신발 끈을 동여매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소통은 더욱 강화시키고, 자세는 더욱 낮추겠습니다.
더 낮은 곳을 향해, 더 뜨겁게 다가가겠습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