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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부터 혜택 받는 영구임대에 고급 외제차가
노원구의회 임시오 의원, 철저한 입주자관리 필요성 제기
등록날짜 [ 2021년06월09일 11시04분 ]


노원관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다수가 고급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오 의원(국민의힘, 공릉1·2동)은 6월 2일 제2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노원구의 임대아파트는 2021년 3월 기준 ▶SH공사 영구임대 6196세대, 공공임대 6345세대, 재개발임대 2775세대 ▶LH 영구임대 7329세대 등 총 24개단지 2만2645세대가 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중형차량인 2000cc 이상 승용, 승합, 화물차량은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5.13%인 1162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츠 350s ▶렉서스 ES350 ▶BMW 750li ▶캘리버 ▶샤브 ▶토요타 ▶인피니티 ▶푸조 등을 소유한 세대가 1.15%인 261세대에 달한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직업상 필요한 차량은 어쩔 수 없으나 고급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있다고 밝혔다. 국가나 시·구로부터 사회복지 차원의 주거비, 생계비, 건강보험료, 국민기초수급자 명절 위문비, 저소득주민 종량제 봉투지원, 저소득 주민 장례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외제차가 많은 것은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 의원은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자괴감이 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구가 정부 및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최초 입주 및 갱신계약 시 부정입주 방지를 적극 홍보하고, 자격요건 심사를 강화하여 입주자 관리개선 등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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