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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퇴근시간 걱정없이 문화강좌 이용하세요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야간강좌 개설
등록날짜 [ 2011년01월07일 10시28분 ]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 김종만)에서 운영중인 노원구민체육센터 문화샘터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개설 시간대가 모두 오후6시 이전으로 편성되어 있어 일반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이용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노원구민체육센터 문화샘터는 저녁시간에 통기타교실과 피부미용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직장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체육프로그램 이용 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어 주머니 부담까지 덜어주는 착한 가격까지 자랑한다.

문화강좌 담당 전영신씨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기관리는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어 퇴근 후 술보다는 무언가를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노원구민체육센터 문화샘터는 ‘새로운 직장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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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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