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수협은행 공릉동 지점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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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수협은행 공릉동 지점직원들

등록날짜 [ 2010년12월25일 23시24분 ]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고 찬바람이 불면 여느 때 보다 제일 먼저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게 된다.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주변에 온정을 전하는 수협은행(지점장 금창윤)공릉동 지점 직원들은 29일 향사랑 봉사단(단장 정봉록)에 쌀20kg 짜리 20포대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금창윤 지점장은 “6.25 참전 60돌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온몸 바치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 가족들에게 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불우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돌아보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을 새롭게 했다.
전 직원 1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수협은행은 그동안 「One-to-One 운동 」,「푸른산타봉사단」,「사랑 海 헌혈행사」,「아름다운토요일」등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자전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