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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시가격 상승률 26.19%‘ 재산세 부담액 전년과 비슷
‘재산세 인하 혜택’으로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액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
등록날짜 [ 2021년04월07일 11시26분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재산세 인하 혜택’으로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액은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도봉구는 공시가격 6억 원(시세 9억 원 수준) 이하 공동주택이 97.3%로 시세 9억 원 이하 1주택 세대는 재산세 부담 증가가 없으며, 2021년 공시가격이 급등한 원인은 저평가된 도봉구 아파트 가격이 최근 2~3년 새 매매 가격이 2020년 서울 지역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월 16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에 따르면 도봉구 공시가격 상승률은 26.19%로 서울시 평균 19.91%보다 6.28%p 높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다.
이러한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산세 상승 우려에 대해 도봉구 관계자는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최소 22.2%에서 최대 50%까지 재산세(도시지역분 등 제외) 인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주택자와 공시가격 6억 원 초과 보유자는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나 재산세 납세자의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한 세부담 상한제가 있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고,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1주택 보유자(도봉구는 없음)나 보유 주택의 합산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는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도봉구 전체 공동주택 97,446호 중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공동주택 비율은 97.3%로 이 중 1세대 1주택자는 재산세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한다. 결국, 인하 혜택을 적용하면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액은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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