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4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4일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우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맥서브, ㈜이에마로, ㈜티케이비, ㈜캠파트너스, 에이스시설관리 주식회사, ㈜중앙청과, ㈜삼오종합관리 등 7개의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협약식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고, 제대군인은 특성상 계급정년으로 조기에 전역하는 인원들이 많은데,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주식회사 이에마로 박영희 대표는 “제대군인을 채용한 결과 고객사에서 매우 만족해하는 점을 현장에서 듣고 있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센터와 더욱 유기적인 관계로 적합한 인재를 꾸준히 추천받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기업은 제대군인이 가진 우수한 역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여 ▶적합한 일자리 제공 ▶구인구직행사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하면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분기별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지원을 위하여 우수한 기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약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