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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서울 골목상권 59% 매출 하락
등록날짜 [ 2021년03월22일 16시51분 ]
서울시 총 1009개 골목상권 분석
주거지·생활권은 매출상승·유지

[사진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서울 골목상권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와 함께 서울시내 1009개 골목상권의 월 평균 매출 빅데이터(신한카드 매출데이터 기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코로나19 이전 대비 골목상권 총 매출은 약 2조원에서 1.6조원으로 19.6%, 월 평균 점포당 매출도 1천 9백만 원에서 1천 7백만 원으로 13.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의 10곳 중 6곳(58.7%)은 매출이 하락한 반면, 4곳(41.3%)은 매출이 상승했거나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골목상권 중에서도 월 평균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권과 매출액에 큰 변동이 없는 상권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타격이 상권에 따라 다르게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거지·생활권에 가까울수록 매출 상승·유지한'선방' 골목상권이 많았다. 이들 골목상권에는 중고가구, 조명, 식자재 같은 소매업 비중이 41.5%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도심에 가까울수록 매출감소폭이 큰 '충격' 골목상권이 많았다. 이들 골목상권은 외식업 비중이 65.3%로 가장 많다. 

선방 골목상권에는 포장과 배달이 용이한 외식업종에서는 ▶치킨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이 상위를 차지해 다른 외식업종에 비해 위기대응이 수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식
·중식·일식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방 골목상권의 서비스업은 ▶복권방 ▶미용실 ▶세탁소 ▶건축물청소 ▶예술학원 ▶자동차 수리 ▶부동산중개업이며, 소매업은 ▶중고가구 ▶자동차부품 ▶조명용품 ▶수산물판매 ▶청과상 ▶중고차판매 ▶자전거 및 기타운송장비 ▶재생용품 판매 ▶철물점 등이다.

반면 충격 골목상권 서비스업은 ▶게스트하우스 ▶변호사사무소 ▶DVD방 ▶여행사 ▶전자게임장 ▶법무사?회계사?세무사 사무소 ▶고시원, 소매업은 ▶악기 ▶예술품 ▶미용재료 ▶신발 ▶안경 ▶서적 ▶화장품 ▶가방 ▶화초 ▶컴퓨터 및 주변장치 판매업 등 상위 10개 업종에 들어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 소비가 위축되고, 집콕 시간이 많아지면서 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하거나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수요가 커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2019년 10월과 2020년 12월 평균 매출액은 선방 골목상권은 1928만 원에서 2086만 원으로 8.2% 증가한 반면, 충격 골목상권은 24.5% 감소했다.
선방과 충격 골목상권 비중은 25개 자치구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사진=서울시 제공]


노원구는 11개 골목상권 중 4곳(36.4%)이 선방, 7곳(63.6%)이 충격 골목상권으로 분석됐다. 도봉구는 26개 골목상권 중 12곳(46.2%)이 선방 , 14곳(53.8%)가 충격 골목상권이었다.
강북구는 37개 골목상권 중 16곳(43.2%)이 선방, 21곳(56.8%)가 충격 골목상권이다.
노원구가 강북 3구 중 가장 충격 골목상권이 많은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작년처럼 자영업자가 위기를 겪었던 해가 없었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집중되어있는 상권의 현장상황을 밀착해서 맞춤형 지원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그 변화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뿐만 아니라 향후 어떤 감염병이 다시 확산되더라도 정부와 자영업자들이 힘을 합쳐 미리 대비하고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분석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자의 이동이나 소비 행태에 따라 업종 간의 등락이 있었고, 등락 업종에 따라 골목상권을 재평가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위해 이번 분석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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